수학자
아벨(Niels Henrik Abel, 1802-1829)과 갈루아(Evariste Galois, 1811-1832)
아벨(Niels Henrik Abel, 1802-1829)과 갈루아(Evariste Galois, 1811-1832)이 두사람은 동시대인이지만 국적이나 수학적 관심의 관련은 없고 모두 일찍이 천재성을 꽃피우고 나서 미래 수학자들에 영향을 준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남기고 요절함으로써 갑자기 애처롭게 사라져간 이유에서 같이 묶었다. 아벨은 26세에 결핵과 영양실조로 죽었고, 갈루아는 21세 때 바보스러운 결투에서 죽었는데, 둘 다 생전에 천재성을 똑바로 인정받지 못하였다. 아벨은 1802년 노르웨이의 핀도(Findo)에서 시골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크리스티애니어(Christiania: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의 옛이름)에 있는 학교에 다닐 때, 일반 5차 방정식의 대수적해법을 발견했다고 생각했으나 곧 ..
2019. 1. 24.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