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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씨온도(Fahrenheit temperature)
수은이 가득 든 수은주에 진공 상태의 가는 관을 연결하여 수은주가 관을 따라 올라가도록 한 온도계를 만든 사람은 독일계 네덜란드 사람인 물리학자 파렌하이트(Fahrenheit, G.D.,1686~1736)이다.
1714년에 그는 녹는 얼음속과 끓는 물 속에 그 온도계를 각각 넣어 그 때의 수은주의 높이를 표시해 두었다.
그리고 그 사이를 180등분했다.
그것이 바로 화씨온도이다.
화씨온도에서 얼음이 녹을 때의 온도는 화씨 32(도F), 물이 끓을 때의 온도는 화씨 212(도F)이다.
2. 섭씨온도(Celsius temperature)
스웨덴의 천문학자 셀시우스 (Celsius, A., 1701~1744)가 1742년에 섭씨온도를 고안했다.
물이 어는 점을 섭씨 0(도C)로 놓고, 물이 끓는 점을 섭씨 100(도C)로 놓았다.
섭씨온도의 숫자는 화씨 온도의 숫자보다 더 단순하고 깔끔하다.
오늘날에는 미국을 제외하고 전세계적으로 이 섭씨 온도를 사용한다.
3. 섭씨온도와 화씨온도 사이 관계
섭씨온도 0도 = 화씨온도 32도
섭씨온도 100도 = 화씨온도 212도
F=(C x 9/5 ) + 32
C=(F-32) x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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