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량과 다항식의 활용

■ 열량과 다항식의 활용

우리가 주변에서 보면 다이어트를 하면서 음식을 몇 kcal의 음식을 먹는다. 또는 과자를 먹거나 음식을 먹을 때 몇 kcal가 있다는 식으로 많이 보게 된다.

그럼 어떻게 열량을 계산하는지 알아보면 된다.

열량은 음식의 성분에 따라 다른데 우리가 먹는 음식의 성분 중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것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있다. 이것을 3대 열량 영양소라고 불른다.

탄수화물은 1g당 4kcal, 단백질은 1g당 4kcal, 지방은 1g당 9kcal의 열량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기준으로 식품에 들어 있는 열량을 계산할 수 있다.

다항식의 연산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식을 통해서 열량을 계산하는데 탄수화물의 양을 ag, 단백질의 양을 bg, 지방의 양을 cg이라고 하면 식품의 열량은 다음과 같은 다항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열량 = ( 4a+4b+9c ) kcal

위의 영양성분에서 1개당 열량을 대략적으로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열량 = 4×43+4×9+9×6=262kcal

 

영양정보를 보면 1개당 269kcal로 나와 있어서 우리가 계산한 262kcal와 약간의 오차가 생겼다. 3대 영양소의 질양이 0.5g미만일 때는 0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약간의 오차가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으로 통해서 대략적으로 열량을 계산할 수 있다.

 

덤으로 g옆에 쓰인 %영양정보 기준치는 무엇을 나타내는 것인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로 하루에 섭취해야 할 영양소의 양에 대한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예를 들어 하루에 먹어야 하는 탄수화물의 양의 13%가 43g이라는 뜻이 된다.

그럼 하루에 먹어야 하는 탄수화물의 양은 비례식을 이용하여 구하면 된다. 13%:43g=100%:xg 이 된다.

x=330.8g

따라서 하루 섭취해야 할 탄수화물의 양은 약 331g 정도 필요합니다.

다항식 마인드맵